웅진 코웨이 파업, AS 제대로 안되네...

평소 잘 사용하던 비데가 퍽 소리와 함께 전원이 나갔다. 

샤워하고 청소한 뒤 물기 때문에 합선을 일으킨 듯 하다.

코웨이에서 렌탈한 제품이니 무리없이 수리하거나 교체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연락했지만 통화가 안된다.

다시 전화해서 5분 넘게 기다려 통화하니 AS기사 파업이란다.

지난 10월부터 파업중이라네...

오늘이 12월19일인데 내년 1월2일에나 온다니...

내가 그냥 산거면 버리고 새로 사거나 할텐데 10일 넘게 무작정 기다리라는 대책없는 코웨이 서비스가 아쉽다.

10여일 간 사용 못한 만큼 요금을 깎아준다고 하는데 큰 의미 없을 듯...

코웨이란 회사는 엄청 큰 회사 아닌가? 

신문 기사를 살펴보니 업계 1위라는데 AS기사 파업이 이렇게 오래가는건가?

몇달씩 파업하는데 대체 인력이 없다고 AS가 이렇게 미뤄지는 상황이 놀라울 뿐이다.

다음에는 코웨이 말고 다른데로 알아봐야겠다.

참고로 파업관련 기사가 있으니 링크해봅니다. 

조속한 협상이 이뤄져 빨리 AS가 되길 바라며...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1113010007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