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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무선충전 전기버스 '올레브' 8월24일부터 대덕특구 순환 노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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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823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버스 올레브(On-Line Electronic Vehicle)시범운행을 위해 과학도시 대전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ㅇ 대전시는 개통식 다음날인 8월24일부터 카이스트~대덕특구 출연연~DCC~도시철도역(월평,유성온천,구암)을 잇는 대덕특구 순환 노선을 2년간 시범 운행한다. 첫 차는 아침 6, 막차는 밤 10시이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250원(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이다. 단, 교통카드만 이용 가능하다.

 

■ (노선번호) 특구1번

 

■ (운임)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 *교통카드시스템 운영(현금 미징수)

 

■ (차종) 무선충전 전기버스(38인승, 17좌석)

※ 무선충전 전기버스 성능

• 배터리용량 : 155kwh

• 1시간, 150kwh 충전, 150km 주행 / 에어컨, 히터 등 최대 활용시 60%사용(93km주행)

 ➡ 20분(버스기사 휴게시간)동안 50kwh 충전, 50km 주행 / 60%사용(30~40km주행)

 

■ 버스 노선

운행대수 3대(예비 1대) 노선길이 23.5㎞
배차간격 40분 소요시간 87분
기종점지 KAIST 북문일대 주요경유지 : KAIST-출연연-DCC-도시철도역

▶ 한국과학기술원 북문(동문 경유) - 원자력안전기술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항공우주연구원 – 시민천문대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KT북대전지사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SK뷰아파트 – 공동관리아파트 – 대덕중학교 – 엑스포과학공원 – 엑스포아트홀 – 무역전시관 – 스마트시티5단지 – 스마트시티2단지 – DCC종점 – 무역전시관 – 엑스포아트홀 – 국립중앙과학관 – 보건환경연구원 – 대전지방기상청 - 한국과학기술원 동문(원내 경유) - 한국과학기술원(정문) - 월평역 – 유림공원 – 다솔아파트 – 충남대학교 – 온천교 – 유성온천역6번출구 – 유성온천역5번출구 – 유성시외버스정류소 – 구암역 – 유성시장 – 유성초네거리 – 충남대학교 – 궁동 - 유성구청 - (원내 경유)한국과학기술원 북문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중 한 분야인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과기정통부와 대전시에서 공동으로 지원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으며, 향후 2년간의 시범운행 기간 동안 기술적 이슈와 시민 편의성 등을 검증하여 시범운행 종료 후에는 일반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레브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자체 개발한 자기공진 방식으로, 전기버스에 무선충전장치(수신부)를 부착, 버스정류장 하부에 무선충전기(송신부)를 매설하고, 85kHz 대역 주파수를 용해 버스정류장 진입 전후와 정차 시 무선충전하는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20.9.23)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순환 전기버스 노선 중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버스정류장 2에서 전기버스 무선충전 서비스실증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 부여받은바 있다.

 

유선충전 방식과 달리 별도의 충전시설 설치나 연결부품(커넥터) 추가 설치 없이 1대 다수 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력공급선(케이블)이 땅 속에 매설되어 있어 안전성과 부지활용 면에서도 여느 교통수단보다 우수하다.

 

이번에 운행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1시간에 150kw 충전, 150km 주행할 수 있으나, 대덕특구 순환노선에서는 버스기사의 휴게시간인 20분 동안 50kw를 충전하여 23.5km를 달리게 된다.

 

임혜숙 장관은 무선충전버스 기술 실증은 2050 탄소중립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이며, 과학기술을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시작이다라고 강조하며 과학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 등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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