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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상암수소스테이션’ 10월19일 개장, 연말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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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체 생산과 공급이 원 스톱으로 이뤄지는 수소차 충전소 ‘상암수소스테이션’을 10월19일(월) 오픈한다. 시민 누구나 올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서울시의 성능개선을 통해 1일 수소 생산량은 2배 이상(75kg→160kg)으로 늘어나 하루에 충전 가능한 대수가 3배(10여대→30여대) 로 확대됐다. 


□ 충전압력도 350bar에서 700bar(수소차 넥쏘, 700bar)로 두 배 커졌다. 기존엔 한 번 충전으로 절반만 충전됐다면, 이제는 완전 충전이 가능해졌다. 1회 충전으로 운행 가능한 거리가 약 2.3배(300km→최대 609km)로 늘어났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제2중부~중부내륙~경부고속도로 기준 서울~대구 편도 약 287km)


□ 상암수소스테이션 운영은 에너지 전문기관인 ‘서울에너지공사’가 맡는다. 근무인력을 확충해 주말에도 운영하고, 충전 가능 시간도 8시~22시(기존 평일 9시~18시)로 확대해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소 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회 수소 충전 용량도 4kg으로 정해(1회 최대 6kg) 1일 충전량을 40대로 확대했다.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어플리케이션(SangAm H2)이나 홈페이지(www.상암수소충전소.com)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내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본 저작물은 '서울특별시'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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