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만찬을 함께하며 양국의 우정 확인
문재인 대통령-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만찬을 함께하며 양국의 우정 확인 - “친구는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 한국과 터키, 역사적·정서적으로 매우 각별한 양국관계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저녁, 국빈방문 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을 주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환영 만찬사에서 “터키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역사적, 정서적으로 매우 각별한 가까운 형제국가(칸 카르데쉬)로, 굳건한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전쟁에 2만 여명의 터키 젊은이들이 참전해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음을 상기하고, 8,000만 명의 인구, 경제규모 세계 17위, 2017년 경제성장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