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홍범도 장군 순국 제80주기 추모 및 청산리전투 전승 103주년 기념식’이 10월25일(수) 11시,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우원식)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일시 : 10.25.(수) 11:00
○ 장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
○ 주관 :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우원식)
○ 참석인원 : 약 100여 명
이번 행사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우원식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 보고, 추모사, 헌화·분향,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홍범도 장군은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의병을 일으켰으며, 1919년 3·1운동 이후에는 의병과 동포들을 중심으로 대한독립군을 창설했고, 국내에 잠입하여 혜산진·자성군 등에서 일본군을 급습하여 전과를 거두었다.
또한, 1920년 일제의 독립군 탄압 계획 등에 맞서 독립군부대를 지휘, 일본군 대부대를 무찌른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대첩을 승전으로 이끌었다.
1943년, 76세의 일기로 순국하기 전까지 연해주에서 후진 양성에 주력했으며, 정부는 장군의 공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 2021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홍범도장군 주요 공적]
○1868년 8월 27일 평안북도(구체적인 장소 미상)에서 출생
○ 1895년 일제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후창에서 의병을 일으킴
○ 1907년말 차도선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갑산·산수·북청 등지에서 친일단체인 일진회의 회원을 주살하는 등의 활동을 벌임
○ 1919년 3ㆍ1운동 이후에는 의병과 동포들을 중심으로 대한독립군을 창설하였고, 국내에 잠입하여 혜산진ㆍ자성군 등에서 일본군을 급습하여 전과를 거둠
○ 1920년 일제는 남양 수비대 및 19사단을 만주에 파견하여 중국 영토안에서 독립군을 탄압할 계획을 세웠고 이에 최진동과 함께 독립군부대를 지휘하여 두만강 대안의 봉오동에서 적의 대부대를 크게 무찔러 봉오통 전투를 승전으로 이끔
○ 같은 해 9월에는 청산리 전투에 북로군정서 제1연대장으로 참가하여 김좌진, 최진동과 함께 일본군 격파에 일익을 담당함
○ 이후 일본군의 독립군 대토벌계획에 대항하여 대한독립군을 조직하게 되었으며, 김좌진·조성환과 함께 부총재에 선임됨
○ 1921년 자유시참변 이후 1923년 5월경에는 연해주 이만에서 김좌진·이청천·김규식 등과 함께 조선독립단 군정서의회를 열고 독립군 모집, 무기·군복·양식 등의 보급 및 국내진입을 협의함
○ 이후 연해주에서 후진 양성에 주력하다가 조국의 광복도 보지 못한 채 이역에서 1943년 76세로 순국
○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
○ 2021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
"본 저작물은 국가보훈부 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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