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정정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도 예산 18조 5,737억원

728x90
반응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185,737억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의 175,154원 보다 1583억원(6.0%) 증액된 규모로 디지털뉴딜2.0, 기초·원천 및 첨단 전략기술R&D, 3대 신산업 육성, 과학기술정보통신 인재양성 및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예산이 확대되었다.

 

2022년도 과기정통부 5대 중점 투자분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뉴딜 : 2.73조원, 21년 대비 33.3%) 디지털뉴딜 1.0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 댐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민간영역에서 새로운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인공지능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 데이터 바우처 지원 등도 확대한다.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 (‘21) 3,705 → (‘22) 5,797억원
* 인공지능•데이터 바우처 지원 : (‘21) 1,790 → (‘22) 2,221억원
* 인공지능+X 9대 프로젝트 : (‘21) 523 → (‘22) 587억원

 

-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 초연결초실감 디지털 콘텐츠 신산업을 육성하고,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 VR‧AR 콘텐츠 산업 육성 : (‘21) 704 → (‘22) 887억원
* 디지털트윈 연합 핵심기술개발 : (‘22 신규) 44억원
* 해킹바이러스 대응체계 고도화 : (‘21) 528 → (‘22) 634억원

 

(기초·원천 및 첨단전략기술 : 7.56조원, 21년 대비 9.1%) 연구자들의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예산을 확대하고,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우주개발과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도 추진한다.

* 기초연구(개인/집단) : (’21) 14,770/3,137 → (’22) 16,283/3,731억원
*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 (’22 신규) 1,728억원
*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 (’22 신규) 320억원
* 백신허브 기반 구축 지원 : (’22 신규) 193억원

 

-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과 양자컴퓨팅핵융합 등 첨단기술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 나노‧소재 및 미래소재 기술개발 : (‘21) 1,436 → (‘22) 1,838억원
* 양자컴퓨팅 기술개발 : (‘21) 97 → (‘22) 114억원
* 핵융합 선도기술개발 : (‘21) 8 → (‘22) 41억원

 

(3대 신산업 육성 : 0.58조원, 21년 대비 34.5%) 바이오헬스 분야 신시장 선점을 위해 신약개발재생의료 사업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연산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키는 신개념 PIM(Processing In Memory)반도체 핵심기술 개발과 미래차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 국가신약개발 : (‘21) 150 → (‘22) 461억원
* PIM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개발(설계/소자) : (`22 신규) 309억원
*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 (‘21) 249 → (‘22) 284억원

 

 (인재양성 : 0.74조원, 21년 대비 12.3%) 우주양자 등 미래유망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기업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 과학기술 혁신 인재양성(우주, 양자, 반도체 등) : (’21) 174 → (’22) 403억원
*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 (’21) 160 → (’22) 193억원
* 기업맴버십 SW캠프 : (’22 신규) 124억원

 

(포용사회 실현 : 0.89조원, 21년 대비 12.5%) 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 착수하며,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사회문제 대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기술 개발지원도 확대한다.

* 단계도약형 탄소중립 기술개발 : (‘22 신규) 150억원
* 연구실 안전환경 구축 : (‘21) 111 → (‘22) 135억원
*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소방포함) : (‘21) 25 → (‘22) 54억원

 

- 급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의 연구개발 혁신역량을 강화한다. 

*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구축 : (’21) 630 → (’22) 672억원
* 지역 연구개발 혁신지원 : (’21) 127 → (’22) 210억원

 

(우정서비스 : 5.46조원, 21년 대비 0.02%*) 안정적인 우정서비스 제공과 우정사업본부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 우정종사원 근로여건 개선 등 증액 및 예금 지급이자 현실화 등 감액 반영

 

38개 부청이 수행하는 2022년 정부 총 연구개발(R&D) 예산2021 274,005억원 대비 23,750억원(8.7%) 증가한 297,755억원으로, 최근 5년간 총 10조원 이상 확대된 규모이다.

 

<연도별 정부 R&D 예산 규모(본예산 기준)>

구 분 ’17 ’18 ’19 ’20 ’21 ’22
R&D 예산(조원) 19.5 19.7 20.5 24.2 27.4 29.8
R&D예산 증가율(%) 1.9 1.1 4.4 18.0 13.1 8.7

 

2022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은 한국판뉴딜 2.0 고도화, 2050 탄소중립 실현, 혁신성장 3대 핵심산업(바이오헬스미래차시스템반도체) 육성 등의 주요 정책을 차질없이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양자기술, 우주 첨단전략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지역의 혁신역량 강화 및 청년여성과학기술인 지원 포용적 혁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내년도 과기정통부 예산은 대한민국 디지털대전환과 사람중심 과학기술 혁신 선도국가 실현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과 경제구조 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