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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중고차 살 때 리콜정보 어플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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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손잡6월 4일부터 KB캐피탈㈜, ㈜카툴, ㈜아톤, ㈜뱅크샐러드, 엔카닷컴㈜,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캐피탈㈜, 나이스디앤알㈜ 등 8개 민간업체에 리콜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제공은 지난해 10월 네이버리콜정보를 개방한 데 이어 추가로 개방한 것으로, 자동차의 결함과 시정조치(리콜) 여부를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이외에도 다양한 경로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64일부터 KB캐피탈, 카툴, 아톤, 뱅크샐러드 4 업체에 리콜정보를 제공하고, 엔카닷컴,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캐피탈, 나이스디앤알4개 업체에도 순차적으로 리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캐피탈 내차고 서비스’]

이미지 제공 국토교통부

 

이에 따라, 중고차 구매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의 리콜정보를, 차량 관리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차량 소유자는 본인 차량의 리콜정보를 해당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은 개인별 맞춤형 자동차 리콜정보 제공으로 차량의 리콜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리콜시정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자동차정보가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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