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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경, 2019년 7월6일 전국 모든 선박대상 음주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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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행락철을 맞아 해양경찰에서는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오는 6일 전국 동시 해상 음주운항 단속에 나선다.


 7월1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해상에서 음주운항 단속은 2017년 122건, 2018년 82건, 올해 5월까지 33건을 적발했다.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는 2017년 16건, 2018년 10건 19년 5월 현재 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많은 주말인 7월6일 전국적으로 음주운항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낚시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많은 시기 해·육상 全 방위 단속]

○ (일시) ‘19. 7. 6.(토) 05:00 ~ 19:00  

- (계도기간/방법) ‘19. 6. 26. ~ 7. 5.(10일간)

○ (대상) 다중이용선박(유도선·낚시어선·여객선), 화물선, 어선 등 全 선박 

○ (단속방법) 선박 출·입항 시 및 연근해 조업선박 대상 음주측정 실시


 이번 일제 단속은 최근 음주운항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신 뒤 조타기를 잡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주운항 근절에 대해 사전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속대상은 ▲연근해 조업 선박 ▲유·도선 ▲낚싯배 ▲여객선 ▲화물선 등 모든 선박이다.


 음주운항 단속은 선박이 출‧입항을 할 때나 조업을 하고 있을 때 해양경찰이 선장 등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기를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은 앞으로도 선박 운항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매달 1회 전국 단위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항 사고가 발생하면 인적‧물적 피해가 막대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해치는 음주운항 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히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해양경찰청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해양경찰청 사이트 http://www.kcg.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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