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1위는 신한은행
2018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및 자체 기술금융 평가 레벨 심사 결과
◈ ’18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 결과
ㅇ (대형은행 그룹) 1위 신한은행, 2위 KB국민은행
ㅇ (소형은행 그룹) 1위 대구은행, 2위 경남은행
◈ 자체 기술금융 레벨 심사결과,
ㅇ 부산은행이 ‘레벨3 → 레벨4’로 상향
ㅇ 대구은행이 ‘레벨1 → 레벨2’로 상향
※ (레벨유지) (레벨4)산업,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레벨3)경남, (레벨1)농협
1. 2018년 하반기 은행 TECH 평가 결과
□ (평가 요소) 기술금융 ①대출공급규모와 ②질적 구성(기술기업지원 항목), ③기술기반 투자확대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④기술금융의 은행별 내재화 정도(지원역량 항목)를 정성적으로 평가
□ (평가 결과) 대형은행그룹은 신한은행이(75.4점/100점 만점) 1위를 차지하고 KB국민은행(68.9점)이 2위를 차지
ㅇ 소형은행그룹은 대구은행(75.1점)이 1위, 경남은행(67.9점)이 2위
< 은행권 TECH 평가 결과 >
구 분 | ’14.하 | ’15.상 | ‘15.하 | ’16.상 | ’16.하 | ’17.상 | ’17.하 | ’18.상 | ’18.하 | |
대형은행 | 1위 | 신한 | 국민 | 신한 | 기업 | 기업 | 하나 | 기업 | 하나 | 신한 |
2위 | 우리 | 신한 | 하나 | 신한 | 신한 | 신한 | 신한 | 기업 | 국민 | |
소형은행 | 1위 | 부산 | 부산 | 부산 | 부산 | 경남 | 대구 | 경남 | 부산 | 대구 |
2위 | 대구 | 대구 | 경남 | 경남 | 부산 | 경남 | 대구 | 대구 | 경남 |
* 기업은행은 ’16년부터 시중은행과 동일 그룹에서 경쟁(16년 前 기은은 특수은행 그룹)
< 대형 은행 >
➊ 신한은행은 높은 배점이 부여된 대출의 질적구성 평가*에서 큰 격차로 타 은행을 앞섰으며** 기술기반 투자 등 타 분야도 전반적으로 우수하여 3년만에 종합평가 1위
* 기술기업지원 평가(45점) : 신용대출비중, 초기기업비중, 우수기술기업비중 등
** 1위 신한은행(41.8점/45점), 2위 은행(29.1점/45점)
➋ 국민은행은 공급규모, 대출의 질적구성, 기술기반 투자에서 모두 양호한 실적을 보였고, 특히 기술금융 지원역량*에서 1위를 기록하여 ’15년 상반기 이후 종합평가 2위내 진입
* 지원역량 평가(20점) : 기술금융 역량(인력‧조직), 리스크관리 체계, 기술력반영 시스템 구축정도 등
< 소형 은행 >
➊ 대구은행은 공급규모와 기술금융 지원역량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대출의 질적구성 평가 등 타 분야에서도 양호한 성적으로 종합평가 1위
➋ 경남은행은 기술기반 투자확대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기술금융 지원역량 등 타 분야에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적으로 종합평가 2위
2. 은행 자체 기술금융 레벨 심사 결과
□ (평가 요소) ①전문인력 수, ②평가서 수준, ③실적요건(직전 단계 실시기간), ④물적 요건으로 자체평가 실시 여부 및 단계를 결정
※ 민간 기술평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체 TCB 역량 심의위원회」가 심사
ㅇ 심사 결과 자체 TCB평가 실시단계(레벨)가 상향될수록 자체평가에 기반한 기술신용대출 가능 금액이 증가
ㅇ 레벨 4 은행은 투자용 TCB평가 요건을 추가로 충족하는 경우 자체 투자용 TCB평가가 가능
※ 투자용 TCB평가모형의 적정성 및 투자용 평가에 특화된 평가서 서식 보유 여부를 심사
□ (평가 결과) ’18.下, 2개 은행(부산, 대구)의 레벨 상승 및5개 은행의 자체 투자용 TCB평가 실시를 승인
레벨 | 레벨 1 | 레벨 2 | 레벨 3 | 레벨 4 |
해당은행 | 농협(-) | 대구(↑) | 경남(-) | 산업(-),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부산(↑) |
※ (자체 투자용 TCB평가 실시) 산업, 신한, 하나, 기업, 국민
3. 시사점
□ 은행권은 지속적인 기술금융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통해 미래성장성·수익성 평가 인프라의 기반을 구축
⑴ (기술평가 역량) 레벨 4 은행은 전문평가 인프라 강화와 함께 전행적인 기술금융 역량 제고 및 고도화를 추진
< 10개 은행의 기술평가 역량 현황 >
| 레벨 4 | 레벨 3 | 레벨 2 | 레벨 1 | ||||||
은행 | 산업 | 신한 | 우리 | 하나 | 기업 | 국민 | 부산 | 경남 | 대구 | 농협 |
전문인력 | 20명 | 20명 | 19명* | 20명 | 20명 | 22명 | 10명 | 7명 | 6명 | 5명 |
조직 | 평가전담조직 내 전담분야별 세분화 | 평가전담조직 | ||||||||
평가모형 | 은행별 독자 기술평가모형 운영 (업종·업력 등에 따라 세분화) | |||||||||
전산시스템 | 기술금융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평가결과 DB화 및 집중 포함(레벨1 유예)) |
* 심사일 기준 일시적인 인원변동이 있었으며, 즉시 채용 완료(현재 20명)
- 기존 은행인력 中 기술평가 인력 확대를 위해 관련 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인센티브 등을 활성화하여 기술력 반영 통합여신모형에 대비
* (사례) 심사역·리스크관리역 등의 기술신용평가사 취득 증가, 기술평가인력Pool 운영, 기술금융 교육 및 자격증 관련 인사가점 제도 운영 등
- 기술평가 전문인력 활용 분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IP가치평가모형 개발 등 기술금융 고도화에도 적극적
* (사례) 非금융 기업지원(창업, R&D, IP 컨설팅 등), 여신·투자심사 지원, 우수기업 선정, 유망분야 선정, 리스크 관리 참여 등
⑵ (기술평가서 품질※) 평가서 품질 수준은 비교적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평가등급 적정성, 기술성 및 시장·사업성 의견 적정성 등을 심사
- 10개 은행의 평가서 품질 평균점수가 92.8점으로 전기(91점) 대비 상향되는 등 안정적 품질수준을 유지
⑶ 기업의 입장에서 기술금융 대출은 일반 中企대출에 비해 금리 0.20%p 인하, 한도 2.1억원 확대 등 실질적 금융편익을 제공
- 특히, 기술금융 대출은 순수 신용대출 비중이 16.1%로 일반 중기대출의 10.0%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
3. 향후 계획
□ 선진적 기술금융 관행이 보다 효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TECH 평가 세부지표 등을 정비※ → ’19년 상반기 평가(’19년 하반기에 발표)부터 적용할 계획
※ (평가지표 개선 예시)
① 신용대출비중‧증가율 평가 강화 : 배점 15점 → 20점
② 창업기업 지원실적 평가 강화 : (기존)차주수 → (개선)차주수, 대출잔액
③ 국가 R&D와 연계한 후속 사업화 자금 지원실적 평가 신설(5점)
④ IP담보대출 실적은 독립지표로 평가(3점)
⑤ 은행 자체 TCB평가 활용범위 확대 : (기존)대출 → (개선)대출+투자
□ 이와 한편, 은행권의 원활한 기술-신용평가 일원화(통합여신모형 도입, ’20년 도입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ㅇ 여신용 기술평가 모형과 기존 신용평가모형의 결합효과, 부도변별력 개선 효과 등을 지속 검증하는 한편,
- 은행권의 통합여신모형 개발‧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보급할 계획(’19.下, 신용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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