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육·공군 참모총장 등 대장급 인사 단행 / 2019년 4월9일자

□ 정부는 육군 및 공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 육군 참모총장에는 現합참 작전본부장인 서 욱 중장을, 공군 참모총장에는 現합참 차장인 원인철 중장을,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現 육군 참모차장인 최병혁 중장을, 지상작전사령관에는 現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인 남영신 중장을, 해병대사령관에는 現 전비태세검열단장인 이승도 소장을 각각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하였으며,  4월 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임명할 예정입니다.

□ 육군중장 서 욱(육군 참모총장)

▲중장 서 욱 (徐 旭, 63生, 56세) 육사 41기 / 처, 2녀

-現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제1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25사단장

  ◦ 육사41기로 합참 작전본부장, 1군단장, 합참 작전부장, 25사단장, 연합사 기획참모차장 등 작전분야 주요요직을 역임한 작전 및 합동작전분야 전문가로서, 뛰어난 조직 장악능력과 위기관리능력, 정책․전략적 마인드를 구비한 장군임.

  ◦ 솔선수범형 리더십과 친화력, 성실성을 겸비하였고, 훌륭한 인품과 부하에 대한 배려심으로 상하 신망이 두터우며 작전분야 직무지식이 해박하고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나 육군 참모총장으로서 최적임자임.

□ 공군중장 원인철(공군 참모총장)

▲중장 원인철(元仁哲, 61生, 58세) 공사 32기 / 처, 1남 1녀

-現 합동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차장

  ◦ 공사32기로 합동참모차장,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한 작전 및 합동작전분야 전문가로서, 공중작전 지휘능력과 군사전문성이 탁월한 장군임.

  ◦ 특히, 합리적 조직관리 능력과 명쾌한 업무처리 능력 등으로 상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으며, 변화하는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한 전략적․작전적 식견과 훌륭한 인품을 겸비하여 공군 참모총장에 최적임자임.

□ 육군중장 최병혁(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중장 최병혁(崔秉赫, 63生, 56세) 육사 41기 / 처, 1남 2녀

-現 육군참모차장

-제5군단장

-육군본부 감찰실장

-제22사단장

  ◦ 육사41기로 육군참모차장, 5군단장, 육본 감찰실장 등을 역임하였고, 특히, 합참 해외파병과장, 美 .육군대학원 과정, 연합사 지구사 계획장교 등 연합작전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연합 및 합동작전 전문가임.

  ◦ 조직장악 및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나고, 청렴하고 곧은 성품과 자기관리가 철저하며, 특히, 연합작전에 대한 이해가 탁월한 장군으로 연합사 부사령관으로서 최적임자임.

□ 육군중장 남영신(지상작전사령관)

▲중장 남영신(南泳臣, 62生, 57세) 학군 23기 / 처, 1남

-現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육군특수전사령관

-제3사단장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 학군23기로 군사안보지원사령관, 특수전사령관, 3사단장, 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특수전분야 전문가로서, 주요 지휘관 경력을 통해 탁월한 작전지휘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을 구비하였으며, 특히 군사안보지원사령관으로 취임하여 안보지원사 개혁과 조기 안정화 등 지휘능력과 조직관리능력이 검증된 장군임.

  ◦ 온화하고 친화력이 강한 성품으로 상하 신망이 두터우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헌신적인 자세, 탁월한 현장 실행능력을 구비한 장군으로 지상작전사령관에 최적임자임.

□ 해병소장 이승도(해병대사령관)

▲소장 이승도 (李承都, 64生, 55세) 해사 40기 / 처, 2녀

-現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

-제2해병사단장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 해사40기로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 2해병사단장, 해병대사 전력기획실장, 해병대사 참모장, 연합사 연습처장 등 작전분야 핵심직위를 두루 거친 해병작전 분야 전문가로서, 국방부와 연합사, 해병대사의 주요직위를 역임하여 전략․정책적 식견과 작전 지휘능력, 한․미 연합작전에 대한 전문성을 구비한 장군임.

  ◦ 책임감과 충성심이 강하고, 열정을 갖고 추진력 있게 업무를 처리하며, 부드럽고 소탈한 성품으로 해병대의 군심을 결집시킬 수 있는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한 장군으로 해병대사령관에 최적임자임.

□ 이번 인사는 국방개혁과 전작권 전환 준비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하여 군 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올바른 인품을 갖춘 인물을 내정하였습니다.

□ 특히, 서열 및 기수, 출신 등 기존 인사관행에서 탈피하여 출신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오직 능력 위주의 인재를 등용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우리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고, 국민과 함께, 평화를 만드는 강한 국방을 구현해 나감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강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본 저작물은 국방부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방부 사이트 http://www.mnd.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