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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

담즙 정체성 피부 가려움증 치료용 수입 희귀의약품 ‘리브말리액’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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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1세 이상의 알라질 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담즙 정체성 피부 가려움증의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녹십자㈜의 ‘리브말리액(마라릭시뱃염화물)’을 2월 28일 허가했습니다.

 

* 알라질 증후군(Alagille syndrome): 간 내에 있는 담도의 수가 현저히 감소해 담즙이 간에서 배출되지 않아 간에 축적되는 질환, 심혈관계·골격계·안구·피부 등 장애를 동반

 

이 약은 장(소장) 표면의 나트륨 의존성 담즙산 수송체억제제로서 담즙산 재흡수차단하고 대변으로 담즙산 배설 증가시켜 간 내 담도의 담즙산 수치낮춰줍니다.

 

리브말리액(마라릭시뱃염화물)알라질 증후군 환자*소양증사용할 수 있는 국내 첫 치료제로서 기존에 이 질환으로 인한 피부 가려움증 등으로 고통받았던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21년 기준 국내 알라질 증후군 환자 수: 136(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충분히 확인된 치료제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자에게 치료 기회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 저작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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